2023년 작년 포커 후기
혼다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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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4:47
작년은 나에게 있어서 의미가 컸음.
볼륨은 사실 작년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적게 넣었을 꺼임 아마도. 패스트포멧 안하니깐 볼륨을 넣기 힘듬. 그거랑 별개로 포커 세션을 좀 적게한듯. 연말에는 정말 거의 안한듯.
일단 작년부터 말부터 200방에서 블라인드를 계속 유지만 했었는데 이번에 뭔가 계속 블라인드 유지만 하면서 그라인딩하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 이번 5월? 그 쯤부터 스탭업을 하기로 결정했음.
사실 이번년도 목표가 500방 세션 멘징이 목표였는데 그 목표 달성해서 맘에 들음. 처음에는 조금 시행착오나 이런게 힘들었지만 나중가서는 내가 힘들지만 추구했던 방향이 맞는 것 같아서 다행임.
진작에 블라인드업을 쭉쭉 할 껄 후회함 솔직히;; 너무 200방에서 수문장짓함 시간 아까워 죽겠네.
이번에 500방 깰려고 공부도 열심처럼 다시 열심히 하면서 내 포커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음.
최근 6개월간 포커 세션+포커 공부가 재미있어서 예전에 블업할 때 처럼 열심히 한듯.
정말 포커 잘 치는 애들이랑도 핸드 한 두번 섞어 보고, 헤접도 꽤 해보고 이런거에 만족함.
근데 스탭업을 해서 아월리 뻥튀기 한 건 좋은데 실제 수익은 작년이랑 크게 차이 안났음 ㅋㅋ
일단 잭팟을 진짜 단 한번도 못 먹었고, 초록선이랑 노란선이랑 ev차이가 거의 35K정도가 나버려서 사실상 초록선 기준으로는 얼마 안되는듯;
잭팟 레이크 회수하고, 결대로 갔으면 추가수입 150K정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