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대로 따지면 후회되는 일이 수두룩하죠

초등학교 때 철없이 가난한 친구를 놀렸던 일

돌아가신 아버지께 제대로 효도 못해드린 일

기타등등

지금 현재도 후회할 거리를 계속 만들고 있는 1인입니다만,

그중에서 한가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고3때 담배를 배운 일입니다.

그때 담배를 배우지 않았더라면 진짜.. 하아

담배 끊으신 분들 대단하십니다.

그나마 액상으로 바꾸고 지옥같은 연초생활은 벗어났지만, 아마 액상은 평생 못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