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집구석에서 자전거 정비만 하다가 다 지나갔네요

휴가 첫날 집구석에서 자전거 정비만 하다가 다 지나갔네요

자장면하나에단무지27개 0 539
비도 오겠다

뭐 할 것도 없어서

지난주 주말에 대구까지 가서 가져온 자전거 셋팅 바꾸려고

기존에 있는 자전거에서 

부품 이식하고 했네요.

 

사이즈 안 맞아서 이것저것 변경 시도하고

분해하다가 완전 다 빼버려서

재조립하면서 몇 시간 날리고...

핸들바 자르고, 다시 셋팅하고 했더니

장작 6시간 소비했네요ㅠㅠ

 

이제 서울가서 전 직장 사람들 만나야 하는데

만나기도 전에 진이 다 빠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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